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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THEQUE DE M. HULOT

11월의 시네마테크 본문

서울아트시네마소식

11월의 시네마테크

Hulot 2009. 10. 22. 00:35
"비스콘티/레오네 특별전"이 내일부터 열립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11월에는 몇 가지 색다른 행사가 열립니다.

11월 3일(화)부터 8일(일)까지는
광주 시네마테크 주최로 열리는 '와이드스크린 영화 특별전' 행사의 서울상영이 있습니다. 
시네마스코프 화면의 영화들을 상영하는 행사로
페데리코 펠리니의 <달콤한 인생>, 구로사와 아키라의 <요짐보>
데이비드 린의 <아라비아의 로렌스>, 스탠리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우디 앨런의 <맨하탄>
그리고 <졸업>과 <용쟁호투> 등의 7편의 작품이 상영됩니다.
예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상영한 작품들이 꽤 있는데
그래도 혹 못보신 분들이라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11월 10일(화)부터 29일(일)까지는 최근의 프랑스 영화들을 상영하는 
"우리시대의 프랑스 영화 특별전"행사가 열립니다. 
올리비아 아사야스, 아르노 데스플레생, 브루노 뒤몽, 앙드레 테시네, 필립 그랑드리외, 
크리스토프 오노레, 레이몽 뒤파르동, 압델라티프 케시시, 라바 아메르 제미쉬 등의 
23편의 프랑스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영화들이 포함되어 있으니 최근 프랑스 영화들의 경향을
살펴보는 기회입니다.

가을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나
심란한 마음으로 이곳 저곳을 떠도는 분들도 있을 듯 해서 
미리 영화 보는 시간계획을 세워두시라고 
간략한 소개를 드렸습니다. 
 

* 와이드스크린의 체험 상영작 및 시간표를 보시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