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최선의 악인들
- 최후의 증인
- 버스터 키튼
- 박찬욱
- 오즈 야스지로
- 배창호
- 2008시네마테크의친구들영화제
- 고다르
- 빔 벤더스
- 오승욱 영화감독
- 시네마테크 공모
- 류승완
- 아녜스 바르다
- 이두용
- 시네마테크
- 시네바캉스
- 영진위
- 프랑수아 트뤼포
- 배창호 영화감독
-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 김성욱
- 존 카사베츠
- 웹데일리
- 서울아트시네마
- 오승욱
- 페데리코 펠리니
- 에릭 로메르
- 존 포드
- 하워드 혹스
- 시네마테크 사태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트뤼포 녹색의 방 (1)
CINEMATHEQUE DE M. HULOT
[2008시네마테크의친구들영화제 에필로그] 녹색의 방과 시네마테크
현재에서 관심을 끌지 못하는 과거의 이미지들 대부분은 불가피하게 사라질 운명에 처한다. 심지어 조금 전에 본 영화조차도 그러하다. 아니 한 편의 영화에서 하나의 영상이 다른 영상으로 대치될 때 이미 처음의 영상은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져버리는 것처럼 느껴질 때 조차 있다. 영화가 끝난 후에 우리가 보았던 이미지들이 어디에 보존되는가를 떠올릴 때가 있곤 하는데, 그럴 때면 제대로 보기 위해 혹은 기억하기 위해 더 이상 보지 말고 눈을 감아야만 할지도 모를 일이다. 1월 초에 시작한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이제 마지막 날을 고하고 있다.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만약 축제의 날들이었다면, 의미 있는 날들이었다면, 그것은 우리가 무엇보다 단지 영화를 보며 시간을 함께 보냈기 때문이 아니라 영화들..
영화일기
2008. 2. 3.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