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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THEQUE DE M. HULOT
F 시네마 필름상영 워크숍 본문
21세기에 들어서 급속하게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영화관에서 필름 영사기가 사라지고 필름으로 영화를 볼 기회는 점점 감소해왔습니다. 특별히, 2013년 이래로 멀티플렉스는 물론 예술영화관에서도 35미리 필름 영사기의 철수로 필름상영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필름 영사기 관련업체, 필름 현상소 또한 문을 닫았고, 이에 한국에서 필름상영은 서울아트시네마를 포함한 몇 군데에서만 이루어지고 있을 뿐입니다. 필름상영의 사라짐은 필름을 다룰 수 있는 전문적인 영사기사의 손실을 초래했고, 장기적으로 필름영사를 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어려움 또한 발생하고 있습니다...2020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최하는 ‘F 시네마 필름 상영 워크숍’은 필름상영이 가능한 대도시와 지역의 극장간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전세계에서 필름상영을 하고 있는 극장들과 네트워크를 시도해 필름을 상영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한국에서의 필름상영 환경 확보, 영사기사의 유지, 필름영사 인력의 양성, 필름 상영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일본의 ‘커뮤니티 시네마 센터’가 시행하는 ‘F 시네마 프로젝트’와 연계해 필름 보존의 관계자와 영사기사를 초청해 포럼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무성영화를 포함한 35mm 필름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초급 워크숍◆
-일시 2월 11일(화) 오후 2시 ~ 오후 5시
-장소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 영사실 및 상영관(서울극장 3층)
-대상 영사 기사를 목표로 하는 필름 영사 미경험자, 필름 상영 기획을 생각하는 단체의 기획 담당자 등
-교육 내용 필름 영사의 기본 개념 및 기초 실무
-정원 10명 내외
-강사 오성지(한국영상자료원), 정연주(서울아트시네마 영사기사), 박상희(서울아트시네마 영사기사)
◆중급 워크숍◆
-일시 2월 12일(수) 오전 10시 ~ 오후 4시 30분
-장소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 영사실 및 상영관(서울극장 3층)
-대상 현재 35mm 필름 영사를 정기적으로 진행 중인 영사기사.
-강사 이시이 요시토(石井義人) 영사기사
* 중급 워크숍은 일반 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포럼: 영화의 상영-필름 상영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
현재 필름 영사의 상황과 의미, 필름 영사를 지속하기 위한 방안, 그리고 영사기사가 처한 문제들에 대해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눈다.
-일시 2월 12일(수) 오후 6시 30분
-장소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 상영관(서울극장 3층)
-발표 이시하라 카에(石原香絵) NPO법인 영화보존협회(FPS) 대표
-토론 오성지(한국영상자료원), 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디렉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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