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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THEQUE DE M. HULOT
[포르투갈어권 영화제] 미지의 영화들과 만나다
포르투갈어권 영화제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대한민국 외교부와 함께 5월 1일(목)부터 7일(수)까지 “포르투갈어권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포르투갈어권 국가들의 다양한 영화 아홉 편을 소개하는 이번 영화제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포르투갈과 브라질의 영화는 물론 기니비사우, 동티모르, 모잠비크, 앙골라 등 아직은 우리에게 낯선 나라의 영화들을 모두 무료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현재 전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포르투갈어는 그 긴 역사와 함께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의 토양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중 이번 영화제에서는 포르투갈을 비롯해 포르투갈어를 공용어로 쓰는 나라의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들 국가들의 영화는 뛰어난 미학적 성취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인 배급을 통해서..
서울아트시네마소식
2014. 5. 1.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