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존 포드
- 2008시네마테크의친구들영화제
- 서울아트시네마
- 페데리코 펠리니
- 최선의 악인들
-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 에릭 로메르
- 배창호 영화감독
- 웹데일리
- 시네마테크 사태
- 고다르
- 시네마테크
- 시네마테크 공모
- 존 카사베츠
- 김성욱
- 박찬욱
- 이두용
- 아녜스 바르다
- 프랑수아 트뤼포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 오승욱
- 하워드 혹스
- 최후의 증인
- 류승완
- 영진위
- 오승욱 영화감독
- 배창호
- 버스터 키튼
- 오즈 야스지로
- 시네바캉스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씨네큐브 광화문 (1)
CINEMATHEQUE DE M. HULOT
사라지는 우리들 각자의 영화관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테오 앙겔로풀로스, 타비아니, 쿠스트리차, 고다르, 트뤼포... 영화의 역사를 장식한 이런 작가들을 만나는 일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일이다. 실제 이들 중 몇 명을 국제영화제를 통해 만나 본 적이 있다. 하지만 개인으로서의 작가를 만나는 일은 이후의 일이다. 내가 이들 작가를 실제로 만났던 곳은 어두운 영화관의 한 구석에서였다. 90년대 중반에 대학로의 동숭씨네마텍에서 처음 타르코프스키의 를 만났다. 그 이전에 나는 이 영화를 비디오테크에서 보았고 수차례 비디오테이프를 돌려보기도 했다. 하지만 진정으로 타르코프스키와 만난 곳은 동숭씨네마텍에서였다. 거기서 나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빛과 만났다. 91년 신사동의 한 극장에서 키에슬로스키의 에 담긴 이상한 빛과 ..
상상의 영화관
2009. 8. 14.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