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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THEQUE DE M. HULOT

지난 강의에 이어, 2월 19일부터 두 번째로 ‘다큐/에세이 영화’ 강의를 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1950년대 이후 새롭게 등장해 픽션과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협상하고, 몽타주의 비평적 유용성을 재고하며, 영화 제작자의 지성과 개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살펴본다. 전후 시기에 시간, 기억, 역사적 트라우마를 탐구하며 에세이 영화를 확장한 알랭 레네와 크리스 마커를 시작으로, 다이어리 필름을 통해 개인적인 방식으로 편지와 일기를 공존시키며 자신의 경험과 삶을 전달하는 형식을 시도한 요나스 메카스, 그리고 영화와 역사, 기억, 이미지들에 대한 질문을 여행 일기를 통해 에세이적으로 시도한 빔 벤더스와 호세 루이스 게린의 작품을 살펴볼 것이다. *2월 6일 현재 ,일치감치 수강생 모집이 끝나서 강좌..
영화일기
2025. 2. 8.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