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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THEQUE DE M. HULOT
모든 감독들이여 창조적인 장수를 누리기를 - 살아서 백주년을 기념하는 영화감독
정말 한 세기를 살아온 거장이 있다. 영화의 역사와 함께 살아왔다고 말할 수도 있겠고, 그의 걸음걸음에 영화의 산 역사가 호흡한다고 말할 수도 있을테고. 심지어 이제 그가 영화를 만드는 것은 인간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고, 신의 숨결이 그의 육신을 빌어 예술을 만들고 있다고 그렇게 허풍을 떨어도 고개를 끄덕여 주어야 할 법한 사람이다. 2005년 이 한국에서 개봉할 때 그에 관한 글을 쓰면서 '관 짜고도 남았을 97세의 나이에 매년 한 편씩 신작을 내놓는 괴력의 소유자다'라고 표현한 적이 있는데, 정말 포르투칼의 영화감독 마노엘 데 올리베이라 감독이 올 해 100세를 맞았다. 그는 1908년에 태어났다. 이거, 축구감독을 말하는 게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백세의 나이는 영화 탄생의 순간을 경험하..
영화일기
2008. 3. 6. 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