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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1/30 (1)
CINEMATHEQUE DE M. HULOT
저주와 축복
올해의 친구들에게는 공통 주제를 제안했다. ‘저주받은 영화들’을 추천해 달라 부탁했다. 장 콕토가 제안한 이 개념은 대중들에게 제대로 보이지 않는 영화들을 겨냥한 말이다. 그렇다고 이 말뜻이 1940년대의 문맥 그대로 지금 통용된다고는 말할 수 없겠다. 시네마테크 친구들이나 관객 선택의 목록에서도 딱히 일관성이 보이지는 않는다. 어떤 영화들은 제목조차 낯설지만 다른 영화들은 잊고 있었을 뿐 알려진 작품들이다. 한 번도 상영된 적 없는 무성영화가 있는가 하면 근작들도 있다. 저열한(?) 장르영화나 B영화의 목록을 발견할 수 있지만 거대 예산의 작품들도 있다. 추천자들 각자의 취향이 고려됐을 것이다.기획자로서 물론 기대하는 것은 각자의 취향을 넘어선 새로운 영화사의 배치이다. 가령, 저주받은 영화는 당시 ..
영화일기
2018. 1. 30.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