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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THEQUE DE M. HULOT

미클로시 얀초의 영화 중에서 은 종종 간과되는 작품이지만, 68이후 공개된 이 영화의 정치성이 꽤 복잡한 논란을 낳았던 것처럼, 반대로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안쵸의 ’레드 모더니즘’ 혹은 그의 정치학은 영화의 사회적 잠재력을 믿은 루카치의 ‘도그마는 창조적 맑스주의의 최대의 적’이라는 주장에 근거한다. 정치에의 예술적 참조는 실은 상극적인 것들의 만남을 끝없이 조직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대결'이라 불리는 제목은 그러므로 영화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불러온다. 원제는 좀더 시적인 표현으로 '반짝거리는 바람' 혹은 '맑은 바람'에 가깝다. 영화 상영 후, 이 영화의 다양한 ‘무브먼트’(가능하다면 정치성과 미학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11월 20일(일) 16h 대결(Fényes szelek / The C..
영화일기
2022. 11. 18.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