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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THEQUE DE M. HULOT
이윤보다는 문화
특정한 시기의 영화정책은 미래의 합당한 시나리오를 실현하기 위해 제도적, 물질적 현실에 대한 판단과 정책수단을 결정하는 미묘하고도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이상의 실천에는 물리적 제약이 언제나 있기 마련이다. 테렌스 데이비스의 (1988)은 작품 만큼이나 당시의 영화정책과 관련해 흥미로운 사례로 남았는데, 왜냐하면 긴축재정과 민영화, 복지정책의 축소를 통해 작은 정부를 구현하려 했던 80년대 대처리즘 시기에 이 영화가 출현했기 때문이다. 테렌스 데이비스 뿐만 아니라, 데릭 저먼, 피터 그리너웨이, 등 80년대 영국의 개성적인 작가들의 작품들, 이른바 ‘브리티쉬 (소셜) 아트 시네마’라 칭한 작품들이 이 시기 등장했는데, 제작의 배경에는 당시 공공 자금, 복권 수익, 텔레비전 금융을 끌어온 BFI의 새로운 ..
영화일기
2020. 2. 21.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