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오승욱 영화감독
- 박찬욱
- 서울아트시네마
- 류승완
- 고다르
- 2008시네마테크의친구들영화제
- 오승욱
- 존 포드
- 에릭 로메르
- 김성욱
- 최후의 증인
- 이두용
- 프랑수아 트뤼포
- 영진위
- 존 카사베츠
- 배창호 영화감독
- 페데리코 펠리니
- 아녜스 바르다
- 버스터 키튼
- 시네마테크 사태
- 시네마테크
-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 최선의 악인들
- 오즈 야스지로
- 시네마테크 공모
- 하워드 혹스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 배창호
- 웹데일리
- 시네바캉스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미치광이 피에로 (1)
CINEMATHEQUE DE M. HULOT
안나 카리나, 고다르의 여신이자 영화적 젊음의 원천
* 1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씨네21 데일리(2008.10.02일자)'에 부산에 온 안나 카리나를 위해 쓴 글입니다. 뉴 커런츠 심사위원장으로 부산 찾은 장 뤽 고다르의 뮤즈, 안나 카리나 장 뤽 고다르의 영화를 우연히 보지 않았다면 안나 카리나와 만날 인연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 반대가 더 진실에 가깝다. 안나 카리나가 없었다면 고다르의 영화에 대한 관심은 덜했을 것이다. 혹은 우리가 누벨바그(1950년대 후반에 프랑스에서 일어난 젊은 영화작가들에 의한 전위적인 영화운동)라 말하는 고다르의 영화경력은 결코 완성될 수 없었을 것이다. 고다르의 작가적 연대기에서 누벨바그의 시기(1959-1967)가 종종 ‘안나 카리나 시절’이라 불릴 만큼 그의 영화에서 카리나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고다르 이야기
2008. 10. 12. 0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