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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클로드 소테 (2)
CINEMATHEQUE DE M. HULOT

“영화가 저에게 즉시 호소력을 발휘한 이유는, 말로 정의할 수 없는 내면의 감정을 전달하는 수단이라는 점과, 이전에는 음악만이 표현할 수 있다고 믿었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 클로드 소테 클로드 소테 특별전의 부제는 ‘고요한 불협화음’인데, 몽파르나스 묘지에 있는 그의 묘비명 ‘불협화음 앞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라‘라는 글귀에서 따온 것이다. 클로드 소테는 음악 애호가로 유명했다. 그의 조감독이었던 베르트랑 타베르니에는 그가 바흐 전주곡, 디지 길르시피의 ‘만테카’, 밍거스나 라벨의 곡을 분석하고 노래하는 것을 즐겼다며 영화의 대위법적 구조에서 음악적 화성 변화와 리듬 변조의 영향을 살펴볼 수 있다 말했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클로드 소테는 감정의 리듬과 배우들의 표현에 주의를 ..
클로드 소테와 파트리스 르콩트의 영화들 간에 어떤 공통점이 있는가를 말하는 것은 그들 각자의 영화에 어떤 일관된 테마와 스타일이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감정의 세공술사’라는 이번 시네마테크 부산의 기획전 제목은 그래서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할 터인데, 대신 나는 다른 비교들을 들고 싶다. 1924년생인 소테와 1947년생인 르 콩트는 작업의 시대로만 보자면 누벨바그 이전과 누벨바그 이후의 작가들이라 할만하다. 하지만 두 감독이 한국의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인지된 것은 90년대 초의 일이다. 여전히 대중적 기억에 회자되는 (국내 개봉제목은 ‘금지된 사랑’이었다)과 이 서울에서는 지금은 사라진 씨네하우스란 극장에서 소개되었다. 예술영화의 늦바람이 살랑거리던 때로 소테와 르콩트의 영화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