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 아녜스 바르다
- 배창호
- 오즈 야스지로
- 웹데일리
- 에릭 로메르
- 영진위
- 페데리코 펠리니
- 존 포드
- 시네바캉스
- 류승완
- 최선의 악인들
- 박찬욱
- 오승욱 영화감독
- 버스터 키튼
- 하워드 혹스
- 최후의 증인
- 시네마테크
- 존 카사베츠
- 서울아트시네마
- 고다르
- 배창호 영화감독
- 시네마테크 사태
- 오승욱
- 프랑수아 트뤼포
- 시네마테크 공모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 김성욱
- 2008시네마테크의친구들영화제
- 이두용
- Today
- Total
목록페드로 코스타 (2)
CINEMATHEQUE DE M. HULOT
7월, 시네마테크에서는 예년보다 일찍, 여름 시즌에 ‘포르투갈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조금 앞당겨 영화제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 영화제의 중요 섹션이 단편을 포함한 거의 전작에 가까운 ‘미구엘 고메스 회고전 Miguel Gomes Retrospective’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이상야릇하고 아름다운 미로 같은 영화를 가급적 여름 시즌에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그간 전혀 소개될 기회가 없었던 단편 6편에, 아마도 극장에서 꼭 보고 싶었을 장편 ‘자신에 적합한 얼굴A Cara que Mereces’(2004)’와 무엇보다 ‘우리들의 8월Aquele Querido Mês de Agosto’(2008)을 포함한 장편 6편을 상영합니다. 사랑스런 작품 ‘우리들의 8월’ 상영후에는 미구엘 고메스 감독..
지배의 공허한 영광- 마노엘 데 올리베이라, 빅토르 에리세, 아키 카우리스마키, 페드로 코스타의 (2012) 포르투갈의 북서부에 자리한 구시가지 기마랑이스 지구는 포르투갈의 발상지라 불리는 최초의 수도이다. 2012년, EU는 이 지구를 ‘유럽 문화수도’로 지정했고 1년간 집중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다. (2012)는 이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제작됐다. 감독들에게 던져진 질문은 이러했다. 1143년 포르투갈 왕국이 성립된 후 8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이 거리에서 어떤 이야기가 성립할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따라 유럽의 영화계를 대표한 네 명의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북유럽 핀란드 출신이면서 포르투갈에 거주하는 아키 카우리스마키, 스페인의 빅토르 에리세, 그리고 포르투갈을 대표해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