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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폴란드 영화제 (2)
CINEMATHEQUE DE M. HULOT
서울아트시네마의 다음 프로그램은 폴란드 영화제로 올해는 ‘아그니에슈카 홀란드와 폴란드 여성감독 특별전’을 개최한다. 신작 (2023)을 포함 6편의 아그니에슈카 홀란드 작품과 현재 폴란드 영화를 대표하는 여성 감독들의 근작 6편을 상영. 이미 지난 폴란드 영화제에서 요안나 코스-크라우제(파푸샤, 키갈리에서 새들은 노래한다), 마우고자타 슈모프스카(어린 양), 아그니에슈카 스모친스카(인어와 함께 춤을, 낯선 여행) 등의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상영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안나 자메츠카의 , 안나 카제약의 , 마우고자타 슈모프스카의 , 그리고 야고다 셸츠의 , 을 상영합니다. 특별히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야고다 셸츠 감독이 서울아트시네마를 방문해 두 번의 토크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그니에슈카 홀란드는 에..
물리학 박사가 영화 감독이 된 특이한 이력의크지쉬토프 자누시 영화의 흥미로운 주제 중 하나는 지식인에 대한 특별한 성찰, 이를테면 무력함의 잠재력에 관한 것이다. 가령, 의 얀과 안나는 자신의 활발한 직업 생활을 철회하기로 결정하고 지방에서의 조용한 삶이 더 아름답고 낫다고 여긴다. 반면, 마렉은 재능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시골에서 자신의 능력을 낭비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말한다. 마렉은 그들의 삶이 체호프의 희곡처럼 침묵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말하지만, 안나는 반대로 "체호프에게는 많은 일이 일어난다”고 말한다. 그렇듯 이 작품에서는 아무 일도 아닌것 같은 일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자누시가 인터뷰서 했던 다음의 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물리학은 미스터리를 다룹니다. 문제를 조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