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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THEQUE DE M. HULOT
충무로 개성파 배우들의 시네마테크 후원 사진촬영 본문
박희순, 오광록, 이문식, 임원희 등 충무로 개성파 배우들이 정장을 빼입었다.
제일모직 이탈리아 정통 신사복 빨질레리(Pal Zileri)는 비영리 문화공간인 시네마테크를 후원하기 위해 바자(BAZAAR)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가 3회째 화보로 1회엔 영화감독들, 2회엔 감독과 배우들이 그 대상이었다. 3회인 올해는 한국 영화계를 빛낸 개성파 배우 15인이 주인공이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영화 문화의 다양성을 보장할 토대를 확장하기 위해 2002년 1월 전국 15개 시네마테크 단체들이 연합해 교육과 문화를 목적으로 영화를 상영하는 비영리 민간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를 개관한 바 있다.
이번 화보 촬영에 참여한 영화배우 박희순은 "영화계를 살리고자 하는 비영리 단체 시네마테크 활동에 뜻을 함께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후원 화보에 2년 연속 참여하게 됐다"며 "꾸준한 후원을 진행하는 신사복 브랜드 빨질레리처럼 앞으로도 대한민국 영화계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촬영된 화보는 <바자> 5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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