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프랑수아 트뤼포
- 김성욱
- 고다르
- 류승완
- 배창호
- 서울아트시네마
- 2008시네마테크의친구들영화제
- 에릭 로메르
- 존 카사베츠
- 박찬욱
- 아녜스 바르다
- 이두용
- 존 포드
- 오즈 야스지로
- 최선의 악인들
- 버스터 키튼
- 최후의 증인
- 시네마테크 공모
- 시네마테크
- 시네바캉스
- 오승욱
- 페데리코 펠리니
- 오승욱 영화감독
-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 웹데일리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 하워드 혹스
- 시네마테크 사태
- 배창호 영화감독
- 영진위
Archives
- Today
- Total
CINEMATHEQUE DE M. HULOT
독일영년과 다르덴 형제의 아이들 본문
브레송 영화의 영향력에 대해 많이 언급하지만, 다르덴 형제의 영화에서 도시를 떠도는 아이들의 모습에는 로셀리니의 ‘독일영년’의 에드문트의 그림자를 지울 수 없다. 다르덴 형제는 로셀리니가 전후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이 사랑으로 누군가를 따르고 그의 모든 발견과 인상을 지켜보는 것으로 구성되었다고 말했던 것을 충실히 계승해, 폐허 속을 걷는 로셀리니의 아이처럼 공동체 붕괴 후의 약속 없는 세계에 놓인 아이들의 발걸음을 따라간다.
10.22.(Fri) 20:00 독일 영년 Germania, anno zero / Germany Year Zero (1948) 로베르토 로셀리니 / Roberto Ross ellini
제2차 대전직후 폐허가 된 베를린을 무대로 세상에 내던져진 한 소년의 정신적 방황을 다룬 작품. 이 영화가 완성되기 전에 어린 나이로 사망한 로셀리니의 아들 로마노에게 헌정되었다. 주인공인 에드문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생계비를 벌기 위해 거리로 나가 일거리를 찾는다. 그는 우연히 자신이 예전에 다니던 학교의 교사를 만나게 되는데 사실 그는 나치 잔당의 일원이었다. 1948년 로카르노영화제 그랑프리, 각본상 수상.
Locarno in Seoul 로카르노 인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