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고다르
- 김성욱
- 오승욱
- 시네마테크
- 배창호
- 존 카사베츠
- 배창호 영화감독
- 버스터 키튼
- 이두용
- 오즈 야스지로
- 웹데일리
- 하워드 혹스
- 빔 벤더스
- 박찬욱
- 최후의 증인
- 2008시네마테크의친구들영화제
- 에릭 로메르
- 시네마테크 공모
- 서울아트시네마
- 존 포드
-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 아녜스 바르다
- 최선의 악인들
- 시네바캉스
- 페데리코 펠리니
- 시네마테크 사태
- 오승욱 영화감독
- 류승완
- 영진위
- 프랑수아 트뤼포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스즈키 다쿠지 (1)
CINEMATHEQUE DE M. HULOT
스즈키 다쿠지의 <란덴>
스즈키 다쿠지의 을 보고 있으면 지난해 회고전으로 소개한 오바야시 노부히코나 혹은 구로사와 기요시, 만다 구니토시처럼 8mm 개인 영화로 시작해 감독이 된 세대들 영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정취와 어떤 질문들과 마주하게 되는데-스즈키 다쿠지는 고등학생때 8미리 영하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들었고, 도쿄 조형대학 시절에 8미리 영화를, 이어 80년대 자주제작 영화를 만들었다- 이를 뭐라 단정해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이들의 영화에는 늘 영화를 처음 마주하는 순수한 매혹이 있으면서도 영화(역)사의 끄뜨머리에 자신이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직시하는, 그럼으로 해서 하나의 물리적 움직임에도 다른 영화의 역사-이야기가 작동하고 어떤 제한과 경계도 손쉽게 건너는 자유로움으로 우리가 마주하는 것이 ..
영화일기
2021. 3. 17.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