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시네마테크 공모
- 존 카사베츠
- 고다르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 오승욱
- 버스터 키튼
- 페데리코 펠리니
- 배창호
- 프랑수아 트뤼포
- 존 포드
- 영진위
- 에릭 로메르
- 아녜스 바르다
- 시네마테크
- 웹데일리
- 박찬욱
- 서울아트시네마
- 배창호 영화감독
- 2008시네마테크의친구들영화제
- 오즈 야스지로
- 최후의 증인
- 김성욱
-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 시네마테크 사태
- 류승완
- 오승욱 영화감독
- 하워드 혹스
- 이두용
- 최선의 악인들
- 시네바캉스
- Today
- Total
목록실험영화 (3)
CINEMATHEQUE DE M. HULOT
지난해에 이어, 2023년에도 실험영화 정기 상영회 ‘프레임워크Frameworks’를 3월부터 다시 시작한다. 2022년에는 ‘요나스 메카스 백주년 회고전’ 이후에 ‘아메리카 언더그라운드 시네마’를 소개하는 기획이었다면, 올해는 1950년대 이후 유럽 실험 영화의 특별한 작품들을 매달 소개하려 한다. 3월과 4월에는 레트리즘의 두 작가, 이시도르 이주의 (1951)와 모리스 르메트르의 (1951)를 상영한다. 이후, 5월과 6월에는 마르셀 아눈, 그리고 스페인 출신의 아돌포 아리에타의 매혹적인 영화를 상영한다. 아마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몇년 전부터 상영을 계획했던 로버트 크레이머의 작품은 별도의 회고전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03.30. 19h30 영원과 욕설에 대한 논고 Traité de bav..
올해 마지막 ‘실험영화 월례상영회’에서는 바바라 루빈의 전설적인 작품 (1963)와 그녀에 관한 다큐멘터리 (2019)를 상영한다. 실험영화 월례상영회를 기획하며, 일치감치 연말에는 이 작품을 상영할 계획을 세웠다. 그녀의 작품에 흥미를 갖게 된 것은 2018년 베를린에 체류할 때다. 아스날에서 상영이 있었고, 거주하던 베딩 근처의 사비 칸템포러리(하룬 파로키 인스티튜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에서 ‘Edit Film Culture’ 전시가 있었는데, 요나스 메카스와 나눈 바바라 루빈의 솔직하면서도 혼란스런 편지(아래의 사진들)에 눈길이 끌렸다. 그해 요나스 메카스는 아스날을 찾아 개막식에 참석하고 그의 친구들과 공연을 할 예정이었지만, 개막식에서 접한 것은 건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그의 영상 메시지..
“론이 남긴 작은 작품은 이제 장 비고가 너무 젊은 나이에 요절하면서 남긴 작품과 비교되어야 할 것이다. [...] 각각의 영화는 다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출발이며 유례 없는 것이고, 그를 가장 독창적인 예술가 중 한 명으로 표시하는 시, 의외성, 상상력을 불어넣고 있다.” - 요나스 메카스 프레임워크 | 실험영화 정기상영회 American Underground Film 2 | Ron Rice 지난 9월 마리 멘켄에 이어 아메리칸 언더그라운드 필름의 역사를 살펴보는 10월 ‘실험영화 정기상영회’에서는 스물 아홉의 나이에 요절한 론 라이스가 남긴 3편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1935년 뉴욕에서 태어난 론 라이스(1935~1964)는 60년대 미국 아방가르드 진영을 대표하는 감독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