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Tags
- 최후의 증인
- 2008시네마테크의친구들영화제
- 시네마테크 공모
- 이두용
- 버스터 키튼
- 프랑수아 트뤼포
- 배창호
- 오승욱 영화감독
- 최선의 악인들
- 존 포드
- 배창호 영화감독
- 에릭 로메르
- 류승완
- 오승욱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 영진위
- 시네바캉스
- 하워드 혹스
- 페데리코 펠리니
- 고다르
- 서울아트시네마
- 시네마테크
- 오즈 야스지로
- 박찬욱
- 웹데일리
- 아녜스 바르다
- 시네마테크 사태
- 존 카사베츠
- 김성욱
-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이명세 (1)
CINEMATHEQUE DE M. HULOT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Y8t3o/btsLiBuVbHY/p5RKz0aPzm9KMnLHLQqhrk/img.jpg)
이명세 감독은 앤솔로지 프로젝인 의 바탕에는 “영화에 대한 초심으로 돌아간다”라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의 마지막 단편 의 시대적 배경이 1979년인 것은 그런 점에서 이해 가능하다. 이 영화는 블랙 화면에 뇌성과 같은 총성 소리와 함께 ‘1979년 한 발의 총성이 어둠을 꿰뚫었다. 그러나, 어둠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자막으로 시작한다. 1979년은 이명세 감독이 영화학교를 졸업하고 김수용 감독의 연출부로 들어가 영화를 시작한 해이기도 하니, 새로운 시대와 영화의 시작이라는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 누아르 풍의 이 영화에서 도시 난민, 범법자, 추방자의 거리인 지하세계 디아스포라 시티에는 핍홀(Peephole)기계가 있는데, 이 기계덕분에 에디슨의 키네토스코프처럼 그 구멍을 통해 흘러가는 연속적인 이..
영화일기
2024. 12. 16.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