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 오승욱 영화감독
- 오즈 야스지로
- 고다르
- 류승완
- 아녜스 바르다
- 시네바캉스
- 이두용
- 시네마테크 사태
- 존 포드
- 최선의 악인들
- 프랑수아 트뤼포
- 시네마테크
- 2008시네마테크의친구들영화제
- 오승욱
- 존 카사베츠
- 배창호
- 시네마테크 공모
-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 서울아트시네마
- 페데리코 펠리니
- 김성욱
- 에릭 로메르
- 웹데일리
- 박찬욱
- 하워드 혹스
- 버스터 키튼
- 최후의 증인
- 영진위
- 배창호 영화감독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7일간의 휴가 (1)
CINEMATHEQUE DE M. HULOT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 마지막 상영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미국 영화를 너무 사랑한 이 프랑스 감독을 처음(이자 사실 마지막이다) 만났던 것은 2002년 6월의 일이다. 센트럴시네마에서 열린 서울 프랑스 영화제에 그의 신작 이 상영됐고, 주연 배우와 함께 그가 극장을 찾았다. 그의 영화가 정식 개봉된 적은 없기에, 기자들의 질문이 온통 배우에게만 집중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는 영화 탄생 백주년을 맞던 해에 ‘미국영화사 50년’이라는 꽤 두툼한 책을 출간하기도 했던 미국 영화광으로, 나중에는 라는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도 했다. 고다르가 말했듯이 그는 해방과 시네마테의 아이로, 어린 시절 봤던 영화의 기억을 희망과 비슷한 감정으로 기억한다. 이를테면 그는 1944년 고향 리용의 해방을 알리는 하늘을 뒤덮은..
소실
2021. 3. 26.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