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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THEQUE DE M. HULOT
여행하는 영화 본문
원래 여름 즈음에 했을 강의인데, 코로나 상황으로 미뤄져 가을에 대전 아트시네마에서 10월 18일(월)부터 ‘여행하는 영화’라는 주제로 네 번의 강좌를 합니다.여행이 쉽지 않은 때에 세상을 향한 민감한 개방으로 우리를 안내하는 영화-여행에 대해, 그리고 여정과 연결되는 영화의 창조과정에 대해 가볍게 살펴보는 강좌입니다. 여행(자)의 민감한 경험을 영화와 관련해 탐구하면서 이 강의는 존재의 상태, 행복의 순간, 그리고 세상과의 접촉의 개념을 정의하고, 타인과의 민감한 관계가 어떻게 영화-여행(자)를 변화시키고 그의 감정, 정체성의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지 살펴볼 것입니다.
1강. 영화라는 이동기계. 외경과 국경 없는 여행. 웨스턴. 로드 무비의 지오그래피.
2강. 여행이라는 모험. 전후의 관광 영화에서 안토니오니의 모험까지
3강. 해변으로의 여행. 바캉스의 시간과 여행자의 고유의 리듬. 윌로의 휴가에서 자크 로지에, 로메르, 누벨 바그의 휴가-해변의 시간
4강. 영화가 보내온 우편엽서. 사진 로드-트립.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링크를 이용하여 사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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