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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THEQUE DE M. HULOT

키아로스타미의 ‘체리 향기’ 본문

영화일기

키아로스타미의 ‘체리 향기’

Hulot 2021. 10. 25. 12:22



죽음은 삶의 한 부분입니다….

키아로스타미 감독은 논란적인 이 영화의 모호한 결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의견은 제각각입니다. 자살은 물론 이슬람에서 금지되어 있으며 언급조차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부 종교인들은 더 천상적인 것, 육체적인 삶을 초월한 것과 연결하려는 탐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이 영화를 좋아했습니다. 체리 꽃과 아름다운 것들을 보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그가 천국의 문을 열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화요일 ‘체리향기’ 상영 후에 짧은 강연을 합니다. 상영 및 강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가능한 죽음과 영화라는 삶의 가능성”
일시│10월 26일(화) 오후 2시 <체리 향기> 상영 후
강의│김성욱 프로그램디렉터

제2회 경희대 통합의료인문학 영화주간
입장료│ 무료 (강의당 선착순 90명)
온라인 예매│ Yes24에서 가능(예매 수수료가 있습니다.)
현장 발권│ 각 강의 당일에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