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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3/06/26 (1)
CINEMATHEQUE DE M. HULOT
삶은 작은 놀이다 - 오타르 이오셀리아니 회고전
“영화는 시간 속에 흐르는 예술입니다. 그런 점에서 춤이나 음악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불가역적으로 춤과 음악에는 리듬과 템포가 있습니다...인간에게는 맥박이 있고, 그것이 삶의 리듬을 만들어냅니다.“ 본격적인 여름, 게다가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극장에서 영화 보기는 좋은 때가 아닐까 싶다. 매년 여름에 개최하는 시네바캉스 전에, 시네마테크가 준비한 프로그램은 조지아 출신의(1934년생입니다) 영화감독 “오타르 이오셀리아니 회고전”이다. 2023 유라시아 영화제의 일환으로 열린다. 2009년 시네바캉스 영화제때 작은 특별전으로 대표작 네 편을 상영한바 있지만, 이후 이번처럼 국내 미공개 단편을 포함해 12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고국 조지아를 떠난 자신을 ‘샹트라파’(2009년작 영화 제목이..
영화일기
2023. 6. 26.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