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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THEQUE DE M. HULOT

에릭 로메르 회고전 Eric Rohmer Retrospective 본문

서울아트시네마소식

에릭 로메르 회고전 Eric Rohmer Retrospective

Hulot 2017. 4. 7. 13:08



일시│2017년 4월 13일(목) ~ 5월 7일(일)

주최│(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후원│영화진흥위원회, 서울시, 서울영상위원회,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프랑스문화원
장소│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종로구 돈화문로 13 서울극장 1층)
문의│02-741-9782 www.cinematheque.seoul.kr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4월 13일(목)부터 5월 7일(일)까지 “연애의 모럴 - 에릭 로메르 회고전”을 개최합니다. <녹색 광선>, <해변의 폴린>, <가을 이야기> 등 에릭 로메르의 연출작 20편과 로메르에 대한 다큐멘터리까지 모두 21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이번 회고전은 에릭 로메르의 작품 세계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삶의 아이러니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너그러운 시선을 동시에 보여주었던 로메르의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감독 데뷔 전 국어교사, 평론가, 소설가로 활동했던 에릭 로메르는 1950년대에 이미 몇 편의 단편 영화를 만들었으며 1959년에 <사자 자리>를 연출하며 본격적인 감독의 길을 걸었습니다. 프랑수아 트뤼포, 장 뤽 고다르, 클로드 샤브롤 등과 함께 누벨바그의 대표 주자로 꼽혔던 그는 다른 감독들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만의 길을 걸었습니다. 
로메르의 영화 세계를 간단하게 정리하는 것은 의외로 어려운 일입니다. 로메르는 평생에 걸쳐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우리가 삶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의 특질들이 골고루 섞여 있습니다. 이 중 어느 부분만 따로 내세워 뭉뚱그리는 건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로메르는 우리의 삶과 가장 닮은 영화를 만든 특별한 감독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여섯 개의 도덕’ 연작 시리즈 중 한 편이자 초기 대표작으로 꼽히는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 ‘희극과 격언’ 연작에 속하는 <비행사의 아내>, ‘사계절’ 연작인 <겨울 이야기>, 로메르의 역사극 <O 후작 부인>, 국내에 소개될 기회가 적었던 <삼중 스파이>, 유작 <로맨스>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녹색 광선>의 주인공 마리 리비에르가 연출한 에릭 로메르에 대한 다큐멘터리 <에릭 로메르와 함께>도 상영합니다. 
또한, 이나라 이미지문화 연구자와 곽영빈 평론가가 강의를 준비했으며, 4월 26일부터 29일까지는 90년대 이후 로메르의 거의 모든 작품을 편집한 마리 스테판 감독이 서울아트시네마를 찾아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각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물론 로메르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상영작 소개 Screening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 Ma nuit chez Maud / My Night at Maud's
1969│110min│프랑스│B&W│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장 루이 트랭티냥, 프랑수아즈 파비앙, 마리-크리스틴 바로 
정숙한 결혼 상대자를 찾는 카톨릭 신자 장 루이는 친구 비달을 통해 모드라는 자유분방한 여자를 만난다. 장은 아름답고 지적인 그녀의 매력에 이끌려 모호한 감정이 교차하는 하룻밤을 보낸다. ‘여섯 개의 도덕’ 연작 중 네 번째 작품. 1969년 칸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클레르의 무릎 Le genou de Claire / Claire's Knee
1970│105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장 클로드 브리알리, 오로라 코르뉘, 베아트리스 로망
결혼을 앞둔 제롬은 혼자만의 휴가를 즐기기 위해 시골로 내려간다. 그는 우연히 옛 친구이자 소설가인 오로라를 만나고, 그녀의 딸인 로라를 소개받는다. 그리고 얼마 후 로라의 이복 자매 클레르도 이곳에 도착한다. ‘여섯 개의 도덕’ 연작 중 다섯 번째 작품. 1971년 산세바스찬영화제 황금조개상(작품상) 수상. 



오후의 연정 L'amour l'après-midi / Chloe in the Afternoon
1972│95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베르나르 베를리, 주주, 프랑수아즈 베를리
‘여섯 개의 도덕’ 연작 중 마지막 작품. 유부남인 프레데릭은 우연히 친구의 옛 애인 클로에를 만난다. 프레데릭의 규격화된 삶과 달리 보헤미안적인 삶을 사는 클로에는 프레데릭의 단조로운 일상에 활력을 선사한다. 



O 후작 부인 Die Marquise von O... / The Marquise of O
1976│103min│프랑스, 서독│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에디트 클레베, 브루노 간츠, 피터 뤼르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의 1808년 소설을 개작한 작품. 러시아군이 북이탈리아를 침공하자 O 후작 부인은 가족들과 함께 폭격을 피해 대피한다. 이때 러시아 군인들은 그녀를 위기에 빠뜨리지만 마침 그곳을 지나던 러시아 장교가 그녀를 구한다. 에릭 로메르의 첫 번째 시대극. 1976년 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비행사의 아내 La femme de l'aviateur / The Aviator's Wife
1981│101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필립 마를로, 마리 리비에르, 안나 로르 뫼리
우체국에서 야간 근무를 하는 청년 프랑수아는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안느에게 사랑을 느낀다. 어느 날 프랑수아는 안느의 예전 애인 크리스티앙이 그녀의 아파트에서 나오는 것을 목격한다. 질투심을 느낀 프랑수아는 크리스티앙의 뒤를 밟는다. ‘희극과 격언’ 연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아무것도 아닌 것을 생각하는 건 불가능하다”라는 격언으로 시작한다. 



아름다운 결혼 Le beau mariage / The Good Marriage
1982│97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베아트리스 로망, 앙드레 뒤솔리에, 페오도르 아트킨
사빈은 이별 직후 결혼을 결심하지만 누구와 언제 결혼할지는 자신도 모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로부터 에드몽을 소개받는다. ‘희극과 격언’ 연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망상을 안 해 본 이가 어디 있겠는가, 상상의 성을 안 지어 본 이가 어디 있으랴”라는 격언으로 시작한다. 


해변의 폴린 Pauline à la plage / Pauline at the Beach
1983│95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아만다 랑글레, 아리엘 동발, 파스칼 그레고리
얼마 전 이혼한 마리온과 그녀의 사촌 동생 폴린이 늦여름 해변가를 찾는다. 마리온은 자신이 연애 전문가라고 자부하지만 정작 지금까지 진정한 사랑을 나눈 적은 없다. ‘희극과 격언’ 연작 중 세 번째 작품으로 “입소문 내기 좋아하다 자기가 다친다”는 격언으로 시작한다. 1983년 베를린영화제 은곰상(감독상) 수상. 



보름달이 뜨는 밤 Les nuits de la pleine lune / Full Moon in Paris
1984│102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파스칼 오지에, 체키 카리오, 파브리스 루치니
인테리어 장식가인 루이즈는 건축가 레미와 함께 파리 외곽에서 함께 지낸다. 레미는 루이즈에게 결혼하자고 조르지만 독립적인 삶을 꿈꾸는 루이즈는 이를 거절한다. ‘희극과 격언’ 연작의 네 번째 작품으로 “두 여자를 가진 자는 영혼을 잃고, 두 집을 가진 자는 이성을 잃는다”는 격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1984년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파스칼 오지에).


녹색 광선 Le rayon vert / The Green Ray
1986│98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마리 리비에르, 아미라 셰마키, 실비 리셰즈
내성적이고 소심한 델핀은 여름 휴가를 혼자 보내야 하는 외로운 처지다. 남자 친구를 구하기를 내심 바라지만 성격 탓에 뜻대로 되지 않는다. 쥘 베른의 동명의 소설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희극과 격언’ 연작의 다섯 번째 작품. 랭보의 시 구절 “오! 시간이 되니 심장이 뛰는구나!”로 시작한다. 1986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여우주연상(마리 리비에르) 수상.


레네트와 미라벨의 네 가지 모험 4 aventures de Reinette et Mirabelle / Four Adventures of Reinette and Mirabelle
1987│95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조엘 미켈, 제시카 포드, 필립 로덴바흐
자전거 바퀴에 바람이 빠져 곤란해하는 미라벨 앞에 레네트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곧 가까워지고 여러 가지 일을 함께 헤쳐나간다. 시골 소녀 레네트와 도시 소녀 미라벨이 펼치는 네 개의 모험으로 이루어진 귀엽고 유머러스한 작품. <녹색 광선> 촬영 후 즉흥적인 기획으로 만들어졌다. 



내 여자 친구의 남자 친구 L'ami de mon amie / My Girlfriend's Boyfriend 
1987│102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엠마누엘 숄레, 프랑수아 에릭 장드롱, 안 로르 뫼리
‘희극과 격언’ 연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내 친구의 친구들은 내 친구들이다”라는 격언으로 시작한다. 파리 근교의 생 제르맹 앙 라이, 라 데팡스 등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감정과 사랑이 큰 줄거리를 이룬다. 내성적이지만 굳센 성격의 블랑쉬, 영민한 알렉상드르, 변덕이 심한 레아와 착한 파비앙 등이 서로를 바라보며 자신의 연인을 찾는다.


봄 이야기 Conte de printemps / A Tale of Springtime
1990│108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안느 테세드르, 위그 케스테, 플로랑스 다렐
‘사계절 연작’의 첫 번째 작품. 고등학교 철학 교사인 잔느는 주말에 딱히 머물 곳이 없다. 남자 친구의 집은 온통 어질러져 있고, 잔느의 집에는 이미 다른 친구가 남자 친구와 함께 와 있다. 갑자기 머물 곳을 잃은 잔느는 충동적으로 친구의 파티에 갔다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나타샤를 만나 의기투합하고 그녀의 집에 머문다.



겨울 이야기 Conte d'hiver / A Winter's Tale
1992│114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샬롯 베리, 프레데릭 반 덴 드리에쉬, 미카엘 볼레티
‘사계절 연작’의 두 번째 작품. 휴가지에서 만난 펠리시와 샤를은 짧은 시간 동안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주소를 잘못 알려주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두 사람은 다시 만나지 못하게 된다. 5년의 세월이 흐른 후, 펠리시아는 딸과 함께 파리에서 살고 있다. 1992년 베를린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수상. 


나무, 시장, 미디어테크 L'arbre, le maire et la médiathèque / The Tree, the Mayor, and the Mediatheque
1993│105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파스칼 그레고리, 파브리세 루치니, 아리엘레 돔바슬
시장은 촌스러운 지방의 외관을 쇄신하기 위해 미디어테크를 세우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인 경력을 동원해 중앙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환경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문법학교 교사가 시장의 계획에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선다. 하지만 시장은 이에 개의치 않는다. 


파리의 랑데부 Les rendez-vous de Paris / Rendez-vous in Paris
1995│100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클라라 벨라, 앙투안 바즐레, 오로르 로셰
남녀의 사랑을 그린 세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작품. 첫 번째 에피소드 “7시의 랑데부”는 자신의 남자친구가 딴 여자를 만난다는 소식을 들은 여자의 복수를, 두 번째 에피소드 “파리의 벤치”는 남자의 구혼을 거절하려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리고 세 번째 에피소드 “어머니와 아이, 1907”은 젊은 화가와 두 여인의 미묘한 관계를 그린다. 


여름 이야기 Conte d'été / A Summer's Tale
1996│113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멜빌 푸포, 아만다 랑글레, 그웨나엘 시몽
‘사계절 연작’의 세 번째 작품. 가스파르는 스페인으로 바캉스를 떠난 여자 친구 레나를 만나러 브르타뉴의 휴양지로 온다. 그런데 가스파르는 우연히 카페에서 만난 마고, 그녀의 친구 솔린, 뒤늦게 나타난 레나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가을 이야기 Conte d'automne / Autumn Tale
1998│111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마리 리비에르, 베아트리스 로망, 알랭 리볼트
‘사계절 연작’의 마지막 작품. 장성한 아들과 딸을 둔 45세의 미망인 마갈리는 프랑스 남부에서 포도농장을 운영하며 혼자 살고 있다. 마갈리는 외로워하지만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남자를 만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데 마갈리의 오랜 친구 이자벨은 신문에 몰래 구인 광고를 내고 마갈리에게 소개해 줄 적당한 사람을 찾는다. 1998년 베니스영화제 각본상 수상.


영국 여인과 공작 L'anglaise et le duc / The Lady and the Duke
2001│129min│프랑스│Color│35mm│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루시 러셀, 장-클로드 드레이퓌스, 샬롯 베리
프랑스 혁명이 진행 중인 18세기 후반, 영국에서 파리로 건너온 귀족 집안의 그레이스 엘리엇 부인은 오를레앙 공작과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엘리엇 부인은 혁명을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오를레앙 공작은 그런 엘리엇 부인을 걱정스러워한다. 에릭 로메르가 처음으로 디지털로 만든 영화로 미술과 독특한 미장센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삼중 스파이 Triple Agent
2004│115min│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Color│35mm│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카테리나 디다스칼루, 세르주 렌코, 시리엘 클레어
1936년 5월, 러시아인 표도르는 아내와 함께 파리에서 살고 있다. 국내외의 정치 상황이 불안정한 시기, 표도르는 언뜻 러시아 정부를 위해 몰래 일하는 스파이처럼 보이지만 때로는 다른 목적을 가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2004년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로맨스 Les amours d'Astrée et de Céladon / The Romance of Astrea et Celadon
2007│109min│프랑스│Color│35mm│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앤디 기레, 스테파니 크레엥쿠르, 세실 카셀
에릭 로메르의 유작으로 17세기 프랑스의 목가 소설 『아스트레』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목동인 셀라동과 아스트레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그러나 마을 축제에서 셀라동이 다른 여자와 춤을 추는 걸 본 아스트레는 셀라동을 차갑게 대하고, 이 때문에 괴로움에 빠진 셀라동은 강물에 몸을 던지고 만다. 2007년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특별상영 Special Screening



에릭 로메르와 함께 En compagnie d'Eric Rohmer / In the Company of Eric Rohmer
2010│100min│프랑스│Color│DigiBeta│15세 관람가
연출│마리 리비에르 Marie Rivière
출연│에릭 로메르, 마리 리비에르
<비행사의 아내>,<녹색 광선>, <가을 이야기> 등 오랜 시간 동안 에릭 로메르와 함께 작업했던 배우 마리 리비에르가 연출한 에릭 로메르에 대한 다큐멘터리. 감독은 작은 카메라를 들고 에릭 로메르와 그의 지인들을 찾아가 그의 영화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강연 Lecture 
1. 클레르의 무릎
일시│4월 22일(토) 오후 3시 30분 <클레르의 무릎> 상영 후
강사│이나라 이미지문화 연구자

2. 영국 여인과 공작
일시│4월 23일(일) 오후 3시 30분 <영국 여인과 공작> 상영 후 
강사│곽영빈 미술평론가/영화학 박사

3. 여름 이야기
일시│5월 7일(일) 오후 6시 30분 <여름 이야기> 상영 후 
강사│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디렉터)

◆마리 스테판과의 대화 Talk with Mary Stephen


1. 4월 26일(수) 오후 7시 <여름 이야기> 상영 후

2. 4월 27일(목) 오후 7시 <가을 이야기> 상영 후 

3. 4월 28일(금) 오후 7시 <로맨스> 상영 후 


◆대담 - 에릭 로메르를 말한다 Discussion: On Eric Rohmer 

일시│4월 29일(토) 오후 3시 30분 <에릭 로메르와 함께> 상영 후
참석│마리 스테판(영화감독, 편집자), 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디렉터)

마리 스테판 Mary Stephen

- 영화감독이자 편집자. <겨울 이야기>(1992), <나무, 시장, 미디어테크>(1993), <파리의 랑데부>(1995), <여름 이야기>(1996), <가을 이야기>(1998), <영국 여인과 공작>(2001), <삼중 스파이>(2004), <로맨스>(2007) 등 1992년 이후 에릭 로메르의 모든 작품에 편집으로 참여했다. 그 외에도 <블라인드 마운틴>(리 양, 2011) 등의 작품을 편집했으며, 연출작으로는 <Justocoeur>(1980), <In Transit, in Transition: Poem from South Africa>(199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