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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THEQUE DE M. HULOT
시네마테크 X CGK 특별전 - 카메라의 태도 본문
촬영감독조합(CGK)과 시네마테크가 함께하는 ‘카메라의 태도-3인의 촬영감독’ 클래스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최됩니다. 영화는 시각예술이지만 한 편의 영화에서 촬영감독의 중요한 역할은 여전히 ‘비가시’의 영역에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촬영감독의 작업을 촬영감독의 목소리를 통해 소개하는 행사입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의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한 극장에서의 영화체험, 시네마테크의 영화문화 활성화, 한국영화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감독조합이 함께한 기획이기도 합니다.
<오래된 정원>(임상수)의 김우형 촬영감독, <벌새>(김보라)의 강국현 촬영감독, <해빙>(이수연)의 엄혜정 촬영감독이 참여해 그들의 작품 상영후에 대담자로 나선 김재호(<싱글즈>),박정훈(<악녀>), 유지선(<챔피언>)촬영감독들과 묻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촬영감독조합과 시네마테크는 앞으로 정기적인 행사로 촬영클래스를 함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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