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7년 4월 13일(목) ~ 5월 7일(일)

주최│(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후원│영화진흥위원회, 서울시, 서울영상위원회,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프랑스문화원
장소│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종로구 돈화문로 13 서울극장 1층)
문의│02-741-9782 www.cinematheque.seoul.kr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4월 13일(목)부터 5월 7일(일)까지 “연애의 모럴 - 에릭 로메르 회고전”을 개최합니다. <녹색 광선>, <해변의 폴린>, <가을 이야기> 등 에릭 로메르의 연출작 20편과 로메르에 대한 다큐멘터리까지 모두 21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이번 회고전은 에릭 로메르의 작품 세계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삶의 아이러니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너그러운 시선을 동시에 보여주었던 로메르의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감독 데뷔 전 국어교사, 평론가, 소설가로 활동했던 에릭 로메르는 1950년대에 이미 몇 편의 단편 영화를 만들었으며 1959년에 <사자 자리>를 연출하며 본격적인 감독의 길을 걸었습니다. 프랑수아 트뤼포, 장 뤽 고다르, 클로드 샤브롤 등과 함께 누벨바그의 대표 주자로 꼽혔던 그는 다른 감독들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만의 길을 걸었습니다. 
로메르의 영화 세계를 간단하게 정리하는 것은 의외로 어려운 일입니다. 로메르는 평생에 걸쳐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우리가 삶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의 특질들이 골고루 섞여 있습니다. 이 중 어느 부분만 따로 내세워 뭉뚱그리는 건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로메르는 우리의 삶과 가장 닮은 영화를 만든 특별한 감독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여섯 개의 도덕’ 연작 시리즈 중 한 편이자 초기 대표작으로 꼽히는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 ‘희극과 격언’ 연작에 속하는 <비행사의 아내>, ‘사계절’ 연작인 <겨울 이야기>, 로메르의 역사극 <O 후작 부인>, 국내에 소개될 기회가 적었던 <삼중 스파이>, 유작 <로맨스>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녹색 광선>의 주인공 마리 리비에르가 연출한 에릭 로메르에 대한 다큐멘터리 <에릭 로메르와 함께>도 상영합니다. 
또한, 이나라 이미지문화 연구자와 곽영빈 평론가가 강의를 준비했으며, 4월 26일부터 29일까지는 90년대 이후 로메르의 거의 모든 작품을 편집한 마리 스테판 감독이 서울아트시네마를 찾아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각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물론 로메르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상영작 소개 Screening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 Ma nuit chez Maud / My Night at Maud's
1969│110min│프랑스│B&W│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장 루이 트랭티냥, 프랑수아즈 파비앙, 마리-크리스틴 바로 
정숙한 결혼 상대자를 찾는 카톨릭 신자 장 루이는 친구 비달을 통해 모드라는 자유분방한 여자를 만난다. 장은 아름답고 지적인 그녀의 매력에 이끌려 모호한 감정이 교차하는 하룻밤을 보낸다. ‘여섯 개의 도덕’ 연작 중 네 번째 작품. 1969년 칸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클레르의 무릎 Le genou de Claire / Claire's Knee
1970│105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장 클로드 브리알리, 오로라 코르뉘, 베아트리스 로망
결혼을 앞둔 제롬은 혼자만의 휴가를 즐기기 위해 시골로 내려간다. 그는 우연히 옛 친구이자 소설가인 오로라를 만나고, 그녀의 딸인 로라를 소개받는다. 그리고 얼마 후 로라의 이복 자매 클레르도 이곳에 도착한다. ‘여섯 개의 도덕’ 연작 중 다섯 번째 작품. 1971년 산세바스찬영화제 황금조개상(작품상) 수상. 



오후의 연정 L'amour l'après-midi / Chloe in the Afternoon
1972│95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베르나르 베를리, 주주, 프랑수아즈 베를리
‘여섯 개의 도덕’ 연작 중 마지막 작품. 유부남인 프레데릭은 우연히 친구의 옛 애인 클로에를 만난다. 프레데릭의 규격화된 삶과 달리 보헤미안적인 삶을 사는 클로에는 프레데릭의 단조로운 일상에 활력을 선사한다. 



O 후작 부인 Die Marquise von O... / The Marquise of O
1976│103min│프랑스, 서독│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에디트 클레베, 브루노 간츠, 피터 뤼르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의 1808년 소설을 개작한 작품. 러시아군이 북이탈리아를 침공하자 O 후작 부인은 가족들과 함께 폭격을 피해 대피한다. 이때 러시아 군인들은 그녀를 위기에 빠뜨리지만 마침 그곳을 지나던 러시아 장교가 그녀를 구한다. 에릭 로메르의 첫 번째 시대극. 1976년 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비행사의 아내 La femme de l'aviateur / The Aviator's Wife
1981│101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필립 마를로, 마리 리비에르, 안나 로르 뫼리
우체국에서 야간 근무를 하는 청년 프랑수아는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안느에게 사랑을 느낀다. 어느 날 프랑수아는 안느의 예전 애인 크리스티앙이 그녀의 아파트에서 나오는 것을 목격한다. 질투심을 느낀 프랑수아는 크리스티앙의 뒤를 밟는다. ‘희극과 격언’ 연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아무것도 아닌 것을 생각하는 건 불가능하다”라는 격언으로 시작한다. 



아름다운 결혼 Le beau mariage / The Good Marriage
1982│97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베아트리스 로망, 앙드레 뒤솔리에, 페오도르 아트킨
사빈은 이별 직후 결혼을 결심하지만 누구와 언제 결혼할지는 자신도 모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로부터 에드몽을 소개받는다. ‘희극과 격언’ 연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망상을 안 해 본 이가 어디 있겠는가, 상상의 성을 안 지어 본 이가 어디 있으랴”라는 격언으로 시작한다. 


해변의 폴린 Pauline à la plage / Pauline at the Beach
1983│95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아만다 랑글레, 아리엘 동발, 파스칼 그레고리
얼마 전 이혼한 마리온과 그녀의 사촌 동생 폴린이 늦여름 해변가를 찾는다. 마리온은 자신이 연애 전문가라고 자부하지만 정작 지금까지 진정한 사랑을 나눈 적은 없다. ‘희극과 격언’ 연작 중 세 번째 작품으로 “입소문 내기 좋아하다 자기가 다친다”는 격언으로 시작한다. 1983년 베를린영화제 은곰상(감독상) 수상. 



보름달이 뜨는 밤 Les nuits de la pleine lune / Full Moon in Paris
1984│102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파스칼 오지에, 체키 카리오, 파브리스 루치니
인테리어 장식가인 루이즈는 건축가 레미와 함께 파리 외곽에서 함께 지낸다. 레미는 루이즈에게 결혼하자고 조르지만 독립적인 삶을 꿈꾸는 루이즈는 이를 거절한다. ‘희극과 격언’ 연작의 네 번째 작품으로 “두 여자를 가진 자는 영혼을 잃고, 두 집을 가진 자는 이성을 잃는다”는 격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1984년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파스칼 오지에).


녹색 광선 Le rayon vert / The Green Ray
1986│98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마리 리비에르, 아미라 셰마키, 실비 리셰즈
내성적이고 소심한 델핀은 여름 휴가를 혼자 보내야 하는 외로운 처지다. 남자 친구를 구하기를 내심 바라지만 성격 탓에 뜻대로 되지 않는다. 쥘 베른의 동명의 소설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희극과 격언’ 연작의 다섯 번째 작품. 랭보의 시 구절 “오! 시간이 되니 심장이 뛰는구나!”로 시작한다. 1986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여우주연상(마리 리비에르) 수상.


레네트와 미라벨의 네 가지 모험 4 aventures de Reinette et Mirabelle / Four Adventures of Reinette and Mirabelle
1987│95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조엘 미켈, 제시카 포드, 필립 로덴바흐
자전거 바퀴에 바람이 빠져 곤란해하는 미라벨 앞에 레네트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곧 가까워지고 여러 가지 일을 함께 헤쳐나간다. 시골 소녀 레네트와 도시 소녀 미라벨이 펼치는 네 개의 모험으로 이루어진 귀엽고 유머러스한 작품. <녹색 광선> 촬영 후 즉흥적인 기획으로 만들어졌다. 



내 여자 친구의 남자 친구 L'ami de mon amie / My Girlfriend's Boyfriend 
1987│102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엠마누엘 숄레, 프랑수아 에릭 장드롱, 안 로르 뫼리
‘희극과 격언’ 연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내 친구의 친구들은 내 친구들이다”라는 격언으로 시작한다. 파리 근교의 생 제르맹 앙 라이, 라 데팡스 등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감정과 사랑이 큰 줄거리를 이룬다. 내성적이지만 굳센 성격의 블랑쉬, 영민한 알렉상드르, 변덕이 심한 레아와 착한 파비앙 등이 서로를 바라보며 자신의 연인을 찾는다.


봄 이야기 Conte de printemps / A Tale of Springtime
1990│108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안느 테세드르, 위그 케스테, 플로랑스 다렐
‘사계절 연작’의 첫 번째 작품. 고등학교 철학 교사인 잔느는 주말에 딱히 머물 곳이 없다. 남자 친구의 집은 온통 어질러져 있고, 잔느의 집에는 이미 다른 친구가 남자 친구와 함께 와 있다. 갑자기 머물 곳을 잃은 잔느는 충동적으로 친구의 파티에 갔다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나타샤를 만나 의기투합하고 그녀의 집에 머문다.



겨울 이야기 Conte d'hiver / A Winter's Tale
1992│114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샬롯 베리, 프레데릭 반 덴 드리에쉬, 미카엘 볼레티
‘사계절 연작’의 두 번째 작품. 휴가지에서 만난 펠리시와 샤를은 짧은 시간 동안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주소를 잘못 알려주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두 사람은 다시 만나지 못하게 된다. 5년의 세월이 흐른 후, 펠리시아는 딸과 함께 파리에서 살고 있다. 1992년 베를린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수상. 


나무, 시장, 미디어테크 L'arbre, le maire et la médiathèque / The Tree, the Mayor, and the Mediatheque
1993│105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파스칼 그레고리, 파브리세 루치니, 아리엘레 돔바슬
시장은 촌스러운 지방의 외관을 쇄신하기 위해 미디어테크를 세우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인 경력을 동원해 중앙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환경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문법학교 교사가 시장의 계획에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선다. 하지만 시장은 이에 개의치 않는다. 


파리의 랑데부 Les rendez-vous de Paris / Rendez-vous in Paris
1995│100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클라라 벨라, 앙투안 바즐레, 오로르 로셰
남녀의 사랑을 그린 세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작품. 첫 번째 에피소드 “7시의 랑데부”는 자신의 남자친구가 딴 여자를 만난다는 소식을 들은 여자의 복수를, 두 번째 에피소드 “파리의 벤치”는 남자의 구혼을 거절하려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리고 세 번째 에피소드 “어머니와 아이, 1907”은 젊은 화가와 두 여인의 미묘한 관계를 그린다. 


여름 이야기 Conte d'été / A Summer's Tale
1996│113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멜빌 푸포, 아만다 랑글레, 그웨나엘 시몽
‘사계절 연작’의 세 번째 작품. 가스파르는 스페인으로 바캉스를 떠난 여자 친구 레나를 만나러 브르타뉴의 휴양지로 온다. 그런데 가스파르는 우연히 카페에서 만난 마고, 그녀의 친구 솔린, 뒤늦게 나타난 레나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가을 이야기 Conte d'automne / Autumn Tale
1998│111min│프랑스│Color│DCP│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마리 리비에르, 베아트리스 로망, 알랭 리볼트
‘사계절 연작’의 마지막 작품. 장성한 아들과 딸을 둔 45세의 미망인 마갈리는 프랑스 남부에서 포도농장을 운영하며 혼자 살고 있다. 마갈리는 외로워하지만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남자를 만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데 마갈리의 오랜 친구 이자벨은 신문에 몰래 구인 광고를 내고 마갈리에게 소개해 줄 적당한 사람을 찾는다. 1998년 베니스영화제 각본상 수상.


영국 여인과 공작 L'anglaise et le duc / The Lady and the Duke
2001│129min│프랑스│Color│35mm│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루시 러셀, 장-클로드 드레이퓌스, 샬롯 베리
프랑스 혁명이 진행 중인 18세기 후반, 영국에서 파리로 건너온 귀족 집안의 그레이스 엘리엇 부인은 오를레앙 공작과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엘리엇 부인은 혁명을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오를레앙 공작은 그런 엘리엇 부인을 걱정스러워한다. 에릭 로메르가 처음으로 디지털로 만든 영화로 미술과 독특한 미장센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삼중 스파이 Triple Agent
2004│115min│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Color│35mm│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카테리나 디다스칼루, 세르주 렌코, 시리엘 클레어
1936년 5월, 러시아인 표도르는 아내와 함께 파리에서 살고 있다. 국내외의 정치 상황이 불안정한 시기, 표도르는 언뜻 러시아 정부를 위해 몰래 일하는 스파이처럼 보이지만 때로는 다른 목적을 가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2004년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로맨스 Les amours d'Astrée et de Céladon / The Romance of Astrea et Celadon
2007│109min│프랑스│Color│35mm│15세 관람가
연출│에릭 로메르 Eric Rohmer
출연│앤디 기레, 스테파니 크레엥쿠르, 세실 카셀
에릭 로메르의 유작으로 17세기 프랑스의 목가 소설 『아스트레』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목동인 셀라동과 아스트레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그러나 마을 축제에서 셀라동이 다른 여자와 춤을 추는 걸 본 아스트레는 셀라동을 차갑게 대하고, 이 때문에 괴로움에 빠진 셀라동은 강물에 몸을 던지고 만다. 2007년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특별상영 Special Screening



에릭 로메르와 함께 En compagnie d'Eric Rohmer / In the Company of Eric Rohmer
2010│100min│프랑스│Color│DigiBeta│15세 관람가
연출│마리 리비에르 Marie Rivière
출연│에릭 로메르, 마리 리비에르
<비행사의 아내>,<녹색 광선>, <가을 이야기> 등 오랜 시간 동안 에릭 로메르와 함께 작업했던 배우 마리 리비에르가 연출한 에릭 로메르에 대한 다큐멘터리. 감독은 작은 카메라를 들고 에릭 로메르와 그의 지인들을 찾아가 그의 영화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강연 Lecture 
1. 클레르의 무릎
일시│4월 22일(토) 오후 3시 30분 <클레르의 무릎> 상영 후
강사│이나라 이미지문화 연구자

2. 영국 여인과 공작
일시│4월 23일(일) 오후 3시 30분 <영국 여인과 공작> 상영 후 
강사│곽영빈 미술평론가/영화학 박사

3. 여름 이야기
일시│5월 7일(일) 오후 6시 30분 <여름 이야기> 상영 후 
강사│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디렉터)

◆마리 스테판과의 대화 Talk with Mary Stephen


1. 4월 26일(수) 오후 7시 <여름 이야기> 상영 후

2. 4월 27일(목) 오후 7시 <가을 이야기> 상영 후 

3. 4월 28일(금) 오후 7시 <로맨스> 상영 후 


◆대담 - 에릭 로메르를 말한다 Discussion: On Eric Rohmer 

일시│4월 29일(토) 오후 3시 30분 <에릭 로메르와 함께> 상영 후
참석│마리 스테판(영화감독, 편집자), 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디렉터)

마리 스테판 Mary Stephen

- 영화감독이자 편집자. <겨울 이야기>(1992), <나무, 시장, 미디어테크>(1993), <파리의 랑데부>(1995), <여름 이야기>(1996), <가을 이야기>(1998), <영국 여인과 공작>(2001), <삼중 스파이>(2004), <로맨스>(2007) 등 1992년 이후 에릭 로메르의 모든 작품에 편집으로 참여했다. 그 외에도 <블라인드 마운틴>(리 양, 2011) 등의 작품을 편집했으며, 연출작으로는 <Justocoeur>(1980), <In Transit, in Transition: Poem from South Africa>(199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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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작가탐구: 오즈 야스지로

강사 김성욱
개강 2017년 4월 3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30 (8강, 140,000원)

강좌취지
두 명의 오즈가 있다고 말할 정도로 오즈영화에 대한 비평은 다양하다. 노엘 버치와 도날드 리치의 초기 비평에서부터 오즈를 영화에서의 정신적인 본질을 추구한 드레이어, 브레송과 연결시킨 폴 슈레더의 초월적 논의, 들뢰즈와 하수미 시게히코, 요시다 기주의 비평까지. 이번 강의는 오즈의 대표적 작품들을 몇 개의 주제와 시기로 구분해 논의해 보며 미조구치와 나루세 등 동시대 작가들의 영화, 그리고 허우 샤오시엔, 고레에다 히로카즈, 구로사와 기요시 등 후대의 작가들에 미친 영향성을 살펴본다.

1강 영화에 문법은 없다, 하지만.
2강 일상의 미각
3강 무인의 공간
4강 건축가로서의 오즈
5강 소시민 영화론
6강 가족의 표상
7강 반오즈론
8강 오즈를 따라가긴 했지만

참고문헌
『감독 오즈 야스지로』, 하수미 시게히코, 한나래
『오즈 야스지로의 영화세계』, 도날드 리치, 현대미학사

강사소개
영화평론가, 중앙대학교 영화학 박사.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의 프로그램 디렉터로 활동하며 영화사의 거장들의 회고전을 기획해 개최하고 있다. 『데릭 저먼의 영국』, 『디지털 시대의 영화』 등의 책을 번역했고, 『루이스 부뉴엘의 은밀한 매력』, 『오시마 나기사』, 『장 피에르 멜빌』, 『영화와 사회』 등의 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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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글은 영상자료원의 2016 사사로운 리스트로 꼽은 열편의 영화에 대한 글이다. 무엇보다 내가 감동한 '초콜릿 케이크와 호류지'에 대한 마음의 글.


지금 말하려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을 지극히 사적인 영화들의 목록이다. 만들고 싶은 영화, 꿈꾸는 영화들, 마음으로 두고 싶은 영화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 열 편의 작품은 굳이 말하자면 각별히 올해 내 마음에 다가왔던 영화들이다. 그러니 작품을 평가하거나 가치를 나열할 생각 대신에 마음이 동했던 몇 가지 이유들을 적으려 한다.

먼저, 최근에 세상을 떠난 두 작가의 영화들이 떠오른다. 마누엘 드 올리베이라의 <방문 혹은 기억과 고백>(1993), 그리고 샹탈 아커만의 <노 홈 무비>(2015). 이 두 편의 영화는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기획한 추모전의 일환으로 상영했다(사실 이들을 추모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삶과 죽음을 간결하면서도 대담하게 다룬 작품들인데, 두 편 모두 집에 관한 영화이기도 하다. 올리베이라는 영화가 예술이 아니며, 인생도 아니고, 그 둘 사이에 위치하는 것이라 말했었다. 나는 그 말에 공감한다. 영화는 늘 그 사이에 있고, 우리 또한 영화들 사이에 있다. 집을 보여준다는 것은 관객을 개인적이고 비밀스런 공간에 초대한다는 것인데, 그렇다고 우리가 그들에게 초대받을 만한 친밀한 이들인지는 잘 모르겠다. 결국 우리들의 방문이 작별을 통고받는 자리임을 알게 될 것이다. 장례식에 초대받았다는 말은 아니다. 실은 우리가 함께할 시간을 그들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것이라 생각한다.

후카다 코지의 <사요나라>(2015)와 필립 그랑드리외의 <밤임에도 불구하고>(2016)는 바라보는 것의 불안을 오래간만에 느낀 작품들이다. 후카다 코지의 영화에 대해서만 짧게 언급하자면, 이 영화는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대전아트시네마에서 개최한 영화제에서 두 차례 상영했다. 히라타 오리자의 안드로이드 연극을 원작으로, 이른바 ‘포스트 3.11 영화’의 계열에 자리 잡을만한 작품이다. 미래의 어느 때, 원전사고가 일어난 일본에서 해외 이주정책이 발표되고, 폴란드 난민 출신의 여인은 이제는 더 이상 떠날 곳을 찾지 못해 예정된 죽음을 기다린다. 하루하루의 소멸될 시간에서 유일한 말벗은 시를 읽어주는 안드로이드 로봇이다. 영화의 마지막 순간. 창가의 소파에 누워 마지막 시간을 보내던 여인은 마침내 숨이 꺼지고, 시간이 흘러 그녀의 피부는 썩어들어 가고 한 줌의 뼈로 남게 된다. 그 모든 시간을 그녀 앞에서 꼼짝 않고 바라보던 이는 그녀의 로봇이다. 우리가 사라진 이후에도 남게 될 세계에서 우리의 죽음을 지켜볼 시선이 여전히 있다는 것은 파멸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매혹적인가.

이어지는 세 편의 영화는 특별히 나이의 감각을 예민하게 느끼게 했던 영화들이다. 누구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고민하고 자숙한다. 자기 자신으로 남는 피로감과 새로운 자신을 만들어내야 할 욕구 사이에서 주저하고 용기를 내기도 한다. 주아옹 니콜라우의 <존 프롬>(2015)은 십 대들의 욕구와 환각 모험을 그리는데, 여전히 이런 경쾌한 움직임이 영화에서 가능하다는 단순한 사실을 확인하는 것으로 몹시 반가웠던 영화다. 이제 서른인 대만의 여성감독 위에이산의 <어린 부모>(2015)는 내가 꼽는 올해의 데뷔작 중의 한 편이다. 이 영화의 라스트는 당분간 잊지 못할 것 같다. 안이한 결말로 쉽게 끝나지 않으면서, 얇지만 날카로운 칼날에 베인 서늘한 느낌이 오래 남았던 영화다. 비극에도 불구하고 사람에게는 한 번 더 기회가 여전히 주어진다는, 그럴 기회가 있음을 믿게 하는 영화다. 사실 이 두 편의 영화는 이 작품을 본 소수의 관객들과만 대화를 나누고 싶은 ‘나만의 리스트’로 남게 될 것이다. 미아 한센 러브의 <다가오는 것들>(2016)은 유일한 개봉작이다. 서른다섯의 나이에 만든 성숙한 영화라는 점에서 공감했다. 생 말로의 고요한 섬, ‘파도와 바람 소리만을 듣고자 했다’는 샤토브리앙의 무덤에서 시작하는 오프닝이 영화가 끝난 뒤 다시 생각난다. 영화는 어머니의 죽음을 거쳐, 노년에 접어든 주인공 여인의 고립과 분리를 마치 섬의 고립처럼, 조수간만의 물결처럼 밀려오고 떠나가게 한다. 한때 급진적인 생각을 지녔던 주인공 여인은 학생들의 파업에 반발하고, 변모하는 철학 서적 마케팅 시장의 논리에 적응하지 못하고, 심지어 급진적인 사상의 제자에게서 사고와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비난까지 듣는다. 나도 이제 너무 나이가 들었다는 자각! 그녀는 “난 변했다”고 말한다. 제자는 그녀에게 “그런데 세상은 그대로인 걸요. 더 나쁘기만 해요”라 반문한다. 변한 게 없는 변화의 삶이라니. 삶의 변화란 어떤 마음의 결심을 하는 것만으로는 얻어질 수 없다. 대신 다른 곳에 가고, 다른 것들을 보고, 다른 것을 듣고, 다른 책을 읽고, 다른 이들과 대화하는 것으로나 가능할 것이다.

구로사와 기요시와 켄 로치의 두 작품은 영화라는 노동을 떠올리게 한다. <은판 위의 여인>(2016)에서 한 컷을 촬영하는데 몇 시간 내지 하루가 걸리는, 노출 시간이 긴 촬영을 고집하는 은판사진작가의 강박적인 작업은 이미지에 대한 어떤 기대가 없다면 그저 시대에 뒤떨어진, 위험하고 지루한 노동일 것이다. 영화작업이란 여전히 무언가를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 없이는 성립할 수 없는 노동이다. 켄 로치의 영화는 이제는 작가적 접근보다는 어떤 하나의 사상이 작동하는 영화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 외에 다른 불만을 내세우고 싶은 생각이 없다. 이미 사상이 되어버린 예술가의 견해라고 할까. 다니엘 블레이크, 그는 시민의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 동정이나 연민이 아니라, 본디 그에게 속한 존엄을 되돌려 받기 위해 주장한다. 행복에의 기대, 그 이미지를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켄 로치에게 영화라는 노동은 시민에게 존엄을, 시민권을 되돌려주는 예술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마도 나 홀로 이야기하게 될 한 작품이 남았다. 케이타 무카이의 <초콜릿 케이크와 호류지>(2016)가 그런 작품이다. 이 영화를 함께 본 이들은 내가 아는 한 서너 명에 불과하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제주영화제에서 두 차례 상영한 바 있으니, 제주 시민들 백여 명 정도가 더 있을 것이다. 나는 이 영화를 ‘나라 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만났다. 작은 미술관 강당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앉아 보느라 서다 앉기를 반복하는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해야만 했다. 나라에는 사슴은 많지만 국제영화제가 개최될만한 영화관은 없다고 한다. 나라시의 지원도 끊겨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내어 개막식 레드 카펫 행사에 나섰다. 영화제의 중심에는 알다시피 가와세 나오미가 있다. 짧은 기간이긴 했지만 내게 영화제 방문은 그녀에 대한 어떤 선입견들을 깨는데 충분한 기회였다. 그녀의 수고와 노력을 가까이서 지켜볼 기회였다. 아무튼, 이 작품은 실은 큰 기대 없이 보았던 영화다. 그때 그 시간에 볼 수 있는 유일한 영화였을 뿐이다. 영화 경험이 전무한 스물네 살의 청년이 만든 자전적인 다큐멘터리이다. 그는 아버지에게서 버림받아 아동 양호시설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카탈로그에 실린 짧은 소개 글을 읽으며 이 영화를 끝까지 보게 될까, 염려 반 기대 반의 심정으로 몸을 뒤척거리며 영화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는데, 첫 내레이션부터 영화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석양에?물든 호류지(나라현의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의 절이라고 한다)가 보이면서 배경에는 희미한 종소리가 울린다. “호류지의 종은 두 시간마다 울린다. 고대로부터 이어져온 금속의 울림은 온 마을을 부드럽게 감싸면서 울려 퍼지다가 사라져 간다. 내 어린 시절, 하루의 끝에서 울리던 그 소리는, 나를 불안하게 했다...” 호류지의 종소리는 부모에게 버림받아 아동 양호시설에 맡겨진 아이들에게 빨리 집으로 돌아가도록 재촉하는 불안한 소리였다. 양호시설의 통금시간은 여섯 시. 밤 아홉시에는 소등이 된다. 화면에는 마치 수용소를 보여주는 것 같은 몇 장의 사진들이 슬라이드 화면처럼 지나가고, 날마다 똑같은 고아원에서의 반복적인 일과들이 설명된다. 그나마 특별한 날이라면 달이 바뀔 때마다의 생일잔치였다고 한다. 파티 장식도 없고, 음악도 없었고, 늘 똑같은 축축한 버터크림의 초콜릿 케이크가 전부였던 생일잔치이다. 그런데 이 달콤한 초콜릿은 프루스트의 마들렌과도 같아 그에게 어두운 과거를 단박에 떠올리게 한다.

감독 케이타 무카이는 이 작품으로 양호시설에서 함께 했던 친구들을 찾아가 그들의 과거와 현재의 삶을 다큐멘터리로 담아냈다. 18세가 되면 아이들은 양호시설을 떠나 자립해 살아가야만 한다. 그는 이제 성인이 된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고향을 찾아가고, 양호시설에 자신을 맡긴 아버지와 힘겨운 대화를 시작한다. 같은 처지의 아이들에 관심을 두어 양호시설 자원봉사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촬영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의 영화작업은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의 열등감, 부모에 대한 분노, 가난과 학대받은 과거의 상처를 스스로 말하게 하고, 상처를 어루만지고, 함께 했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예전의 친구들과 교류하는 계기를 만들어낸다. 그들은 앞으로도 함께 살아갈 것이다. 이들에게 기억은 그러므로 일종의 이중구속으로, 어떤 끔찍한 일을 당했더라도 그들은 양호시설에서의 삶을 비판하되 부정하지 않는다. 비록 수용시설의 경험이라 하더라도, 그 기억과 시간은 이제 간신히 긍정할 수 있게 된 자신의 삶이기 때문이다. 감독은 이를 한편으로는 달콤하고 씁쓸한 기억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정든 고향에 대한 애착으로 표현한다. 초콜릿 케이크와 호류지의 종소리는 이 둘의 특별한 결합이다. 기술적 완성도와는 상관없이 나는 케이타 무카이의 촬영이 가장 탁월한 표현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머니의 고향을 찾아가는 중반 이후의 장면부터는 내내 서서 보아야 할 정도로 몹시 감동을 받기도 했다.

나라국제영화제에서의 첫 상영 후 잠깐 감독과 만날 기회가 있었다. 한국에서도 작품이 상영되기를 기원한다고 말을 건넸다. 그 자리에는 다큐멘터리에 나온 그의 친구들도 함께했다. 때마침 올해 제주영화제에서 이 작품을 상영할 수 있었고, 상영 후 그와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해외에서의 첫 상영에 몹시 당황하는 눈치였다. 이렇게 공개될 만한 작품이 아니라며 부끄러워했고, 더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나는 이 영화가 국내에서도 더 상영되기를 기대한다. 내가 그를 한 명의 작가로서 기대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의 삶이 영화라는 것을 통해 더 나아가기를 바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어떻든 나는 그의 다음을 기대하고 있다.

김성욱 | 영화평론가,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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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2017 Cinematheque Friends Film Festival
1월 19일(목)부터 2월 22일(수)

▣ 2017 시네마테크의 친구들의 선정작
•구로사와 기요시 영화감독
<천국이 허락한 모든 것> (더글라스 서크, 1955)
<보스턴 교살자> (리처드 플레이셔, 1968)
<케이블 호그의 노래> (샘 페킨파, 1970)
<무슈 클라인>(조셉 로지, 1976)
<우주 전쟁>(스티븐 스필버그, 2005)
•김우형 촬영감독 <죠스> (스티븐 스필버그, 1975)
•김의성 배우&최동훈 영화감독 <케이프 피어>(J. 리 톰슨, 1962)
•김주혁 배우 <21그램>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2003)
•박홍열 촬영감독 <아름다운 5월> (크리스 마르케, 1963)
•서동진 교수 <향기 어린 악몽> (키들랏 타히믹, 1977)
•윤가은 영화감독 <매그놀리아> (폴 토마스 앤더슨, 1999)
•윤여정 배우 <커다란 희망> (마이크 리, 1988)
•이경미 영화감독 <쳐다보지 마라> (니콜라스 뢰그, 1973)
•이용관 영화평론가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아네스 바르다, 2000)
•이영진 배우 <12명의 성난 사람들> (시드니 루멧, 1957)
•임흥순 영화감독 <산쇼다유> (미조구치 겐지, 1954)
•조성희 영화감독 <특전 U보트> (볼프강 페터슨, 1981)

▣ 개막식
일시│1월 19일(목) 오후 7시
개막작│<쇼 피플>(킹 비더) 연주상영
연주자 │강현주 피아니스트
사회│권해효 배우

▣ 시네토크
1월 21일(토) 오후 3시 40분 <플레이타임> 상영 후 김성욱 프로그램디렉터
1월 22일(일) 오후 5시 30분 <매그놀리아> 상영 후 윤가은 감독 with 이화정 기자
2월 4일(토) 오후 3시 30분 <케이프 피어> 상영 후 김의성 배우, 최동훈 감독
2월 4일(토) 오후 7시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상영 후 이용관 영화평론가
2월 5일(일) 오후 3시 30분 <쳐다보지 마라> 상영 후 이경미 감독 with 이해영 감독
2월 5일(일) 오후 7시 <향기 어린 악몽> 상영 후 서동진 교수
2월 10일(금) 오후 7시 <커다란 희망> 상영 후 윤여정 배우 with 이재용 감독
2월 11일(토) 오후 2시 <산쇼다유> 상영 후 임흥순 감독
2월 11일(토) 오후 6시 <아름다운 5월> 상영 후 박홍열 촬영감독
2월 12일(일) 오후 3시 10분 <죠스> 상영 후 김우형 촬영감독 with 주성철『씨네21』 편집장
2월 12일(일) 오후 7시 <12명의 성난 사람들> 상영 후 이영진 배우 with 이화정 기자
2월 18일(토) 오후 7시 <피로> 상영 후 김동명 감독 with 관객에디터
2월 19일(일) 오후 5시 <특전 U보트> 상영 후 조성희 감독 with 이용철 영화평론가

▣ 구로사와 기요시 마스터 클래스
일시 │ 2월 20일(월) 오후 6시 40분 <보스턴 교살자> 상영 후
참석 │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봉준호 감독
진행 │ 김성욱 프로그램디렉터

일시 │ 2월 21일(화) 오후 6시 40분 <크리피> 상영 후
참석 │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정지연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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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5years Cinematheque Seoul Art Ci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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