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개막!
축제, 영화 100년을 기억했던 시네마테크의 10년 1월 12일 오후 7시.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2..
서울아트시네마소식 2012.01.13
영화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다
천국은 어떤 임금이 자기 아들을 위하여 베푼 혼인잔치의 상황과 같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말입니다...
영화일기 2012.01.09
2002-2012 시네마테크 10주년
2002-2012 올해로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개관 10년을 맞았다. 개관에 참여한 나로서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십..
상상의 영화관 2011.12.31
영화강의 - 현대영화의 작가전략2
내년 1월 2일부터 '다중지성의 정원'에서 올해에 이어 강의를 한다. 내용은 현대 작가들의 미학을 살펴보는 일. 에드..
영화일기 2011.12.30
2012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서울아트시네마가 2012년에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를 준비하였습니다. 1월 12일에서 2월 26일까지 장장 46일 ..
서울아트시네마소식 2011.12.30
"2012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기자회견
12월 27일 오전 11시. 영화의 낙원 서울아트시네마에서 "2012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를 소개하는 기자 회견이 ..
서울아트시네마소식 2011.12.29
축제, 영화 100년을 기억했던 시네마테크의 10년 1월 12일 오후 7시.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2012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렸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는 서울아트시네마의 개관 10년을 맞은 첫 번째 행사답게 22명의 영화인이 친구들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다. 개막식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해 김종관 감독이 만든 트레일러가 처음으로 공개됐고 10주년을 맞는 시네마테크에 대한 희망과 근심이 담긴 친구들의 인터뷰 영상이 선보였다. 배우 권해효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부터 개막작 의 상영, 그리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리셉션까지의 생생한 현장을 전한다.(김고운, ..
서울아트시네마소식 Hulot 2012.01.13 0 comment
천국은 어떤 임금이 자기 아들을 위하여 베푼 혼인잔치의 상황과 같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말입니다. 이 구절은 ‘청함을 받은 자는 많지만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라는 말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문득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를 준비하면서 이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선택’이란 표현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2006년에 시작한 이 영화제는 참여하는 영화인들이 그들 각자의 영화를 선택한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백지수표’라 부르는 이런 방식은 영화가 선택하는 영화인에 의해 소환된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지닙니다. 영화는 우리가 다 볼 수 없을 만큼 많고, 그렇기에 언제나 선택해 보는 사람에 의존하게 됩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것이..
영화일기 Hulot 2012.01.09 0 comment
2002-2012 올해로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개관 10년을 맞았다. 개관에 참여한 나로서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십년을 있었던 셈이다. 10년이나 9년이나 사실 차이는 없다. 8년에 멈췄을 수도 있었고, 더 일찍 이런 극장이 오픈했을 수도 있었다. 그래도 10년을 맞는 기분이 남다른건 사실이다. 표현하긴 어렵다. 10년의 소회로 뭔가 할 말이 있는 것도 아니다. 몇 가지 이미지들이 아마도 언어를 대신할 수 있으리라. 어제 저녁에 연하장처럼 만들어본 위의 포스터 같은 이미지들 말이다. 이런 말들이 생각나긴 한다. 세르주 다네가 '우리의 유년 시절을 지켜보았던 영화들'이라고 했던 말들.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영화가 우리를 보고 양육해 왔다는 생각 말이다. 10년의 ..
상상의 영화관 Hulot 2011.12.31 0 comment
내년 1월 2일부터 '다중지성의 정원'에서 올해에 이어 강의를 한다. 내용은 현대 작가들의 미학을 살펴보는 일. 에드워드 양, 타란티노, 이스트우드, 소쿠로프, 구스 반 산트 등의 대표작들의 미적 경향을 논의한다. 현대영화의 작가전략 2 강좌취지 지난 강좌에 이어 현대영화의 작가전략을 살펴본다. 영화감독들은 보편적인 영화이론을 신봉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작업에서 고유한 개념들, 전략들, 그리고 영화적 질문을 이끌어 낸다. 예술적 의식과 작업에 대한 생각, 그리고 새로운 형식을 고안하면서 작가들은 영화의 새로움을 창조한다. 본 강의는 8명의 현대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고유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살펴보려 한다. 1강 에드워드 양: 불가시의 스타일 2강 퀸틴 타란..
영화일기 Hulot 2011.12.30 0 comment
서울아트시네마가 2012년에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를 준비하였습니다. 1월 12일에서 2월 26일까지 장장 46일 동안 시네마테크의 친구들이 선택한 영화를 상영하는 축제의 장입니다. 특히 올해는 서울아트시네마의 개관 10주년을 맞는 해라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그래서 처음 극장 문을 열던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질문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에게 던져보았습니다. 그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영화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012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의 슬로건은 “이것이 영화다!”입니다. 어쩌면 너무 거창한 이야기라서 오히려 생각해보지 않았을 이 질문 앞에 시네마테크의 친구들은 각자 자신이 생각하고 고민한 영화..
서울아트시네마소식 Hulot 2011.12.30 0 comment
12월 27일 오전 11시. 영화의 낙원 서울아트시네마에서 "2012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를 소개하는 기자 회견이 열렸다. "내년이 시네마테크 개관한지 1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에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영화인들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김성욱 프로그램 디렉터의 모두 발언으로 기자 회견이 시작되었다. 영화제의 상영작 하이라이트 동영상과 2012년의 시네마테크의 친구들로 참여한 감독, 배우들의 영화와 시네마테크에 대한 근심과 지지, 후원의 메시지가 담긴 인터뷰 영상이 이어 상영되었다. "축하를 하기가 어렵네요. 저는 시네마테크의 앞으로의 십년을 사실 걱정하고 있습니다."라는 류승완 감독의 근심어린 발언에서부터 "시네마테크는 맑은 수원과도..
서울아트시네마소식 Hulot 2011.12.29 0 comment
감금과 구속의 비밀 -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내가 사는 피부'
감금된 베라는 여인의 피부에 사로잡힌 의사 로베르토의 관능적 시선의 대상이다. 하얀 피부는 백색의 스크린이 되는데, 회화처럼 작동하는 이 이미지는 '깊이'의 비밀을 숨기고 있다. 이 장면은 속임수다. 침실과 계단에 걸린 프랜시스코 고야,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에두아르드 마네 등이 그린 오달리스크(터키 궁정의 여자 노예) 그림은 알리바이다. 가령 성형외과 의사 로베르토(안토니오 반데라스)와 그의 실험 대상 베라(엘레나 아나야)는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아(그리스 신화에서 피그말리온은 자신이 조각한 여인상과 사랑에 빠진다. 그 정성에 탄복한 아프로디테가 여인상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그 여인의 이름이 갈라테아다)인가? 혹은 에드거 앨런 포우의 단편 소설
상상의 영화관 Hulot 2011.12.28 0 comment
겨울에 중앙대 자유인문캠프에서 영화 강좌를 합니다
겨울에 중앙대 자유인문캠프에서 영화 강좌를 합니다. 현대 영화를 보면서 늘 고민하는 미학, 윤리, 정치학과 관련한 문제를 작가들, 작품들을 살펴보면서 이야기할 생각입니다. 최근으로 보자면 다르덴, 하네케, 구스 반 산트, 페드로 코스타, 브루노 뒤몽, 클린트 이스트우드, 타란티노, 이창동 등의 영화에서 이전으로 보자면 로셀리니, 레네, 브레송, 고다르 등의 영화에서 불편한 문제들을 내년 1월 18일부터 6주간 살펴볼 계획이다. 영화에 불편함은 도처에 있다. 어떤 영상을 볼 때에 느껴지는 비열함. 혹은 정치적인 영화의 저열함에서. 혹은 파시즘적인 영화들에서, 혹은 타자의 표상과 관련한 폭력성에서 그러하다. 하지만, 이러한 불편함이 어디에서 기인하는가를 이해하는 것..
영화일기 Hulot 2011.12.25 0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