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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THEQUE DE M. HULOT
1930년에서 50년대에 걸친 '스탈린 시대’에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1934년 소련 작가 대회에서 정식으로 채택되어 소련의 예술 전반을 지배한 창작방법으로서의 ‘사회주의 리얼리즘’이었다. 이 방법은 새로운 생활 스타일의 건설을 목표로 대담하게 과거를 부정해 유토피아적인 세계를 지향, 건설보다 파괴와 전위적인 실천을 시도했던 소비에트의 다양한 예술이념을 공식의 ‘사회주의 리얼리즘’으로 일원화해 예술가의 창작의 자유를 어렵게 했다. 가령 이 시기 예술적 표상은 군사 퍼레이드의 장식성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병력의 과시와 국위의 발양을 노린 떠들썩한 연극적 퍼포먼스에 가까웠다. 규율과 질서로 사회를 재편해, 가히 일상생활의 군대화가 진행된 시기였다. 변화는 1950년대 스탈린의 죽음과 후르시초프..
올해는 러시아의 영화제작사인 모스필름(mosfilm)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입니다. 1923년에 설립된 모스필름의 첫 영화가 1924년에 개봉했기 때문에 올해가 모스필름의 진정한 100주년입니다.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2009년에 첫 번째 “모스필름 회고전”을 개최한 바 있는데, 근 15년 만에 100주년을 기념해 모스필름의 대표작을 상영하는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7월 17일(수)부터 28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러시아 영화의 청춘’이란 주제로 주로 1950년대 이후 모스필름의 새로운 물결을 주도한 새로운 감독의 작품 12편을 상영합니다.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미하엘 칼라토조프의 (1957)와 채플린과 파솔리니 감독이 극찬한 전쟁의 비극을 그린 그리고리 추흐라이의 (1959)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