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베니스 인 서울' 영화제를 12월 17일부터 1월 5일까지 개최합니다.'2013 베니스 인 서울'에서는 다미아노 다미아니, 엘리오 페트리, 프란체스코 로지, 로셀리니, 파솔리니, 베르톨루치, 등등 특별히 현대 이탈리아 영화의 정치적인 작가들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몇 가지 흥미로운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1. 베니스 영화제 70주년을 맞아 전세계의 70명의 감독들이 참여해 만든 '베니스 70: 미래 재장전'. 김기덕, 홍상수, 클레르 드니, 베르톨루치, 왕빙, 키아로스타미,폴 슈뢰더, 몬테 헬만 등.
2. 지안프랑코 로시의 '성스러운 도로', 엠마 단테의 '팔레르모의 전투', 지아니 아멜리오의 '용감무쌍' 등의 이탈리아 신작들.
3. 지난해 소개한 '마태오 사건'의 프란체스코 로지의 정치적 출발점의 작품 '도시위에 군림하는 손'도 상영합니다. 여전한 시의성을 지닌 도시의 재개발을 둘러싼 권력형 비리에 관한 탐구작.
4. 올해 세상을 떠난 다미아노 다미아니의 혁명 웨스턴 '장군에게 총알을'의 복원작 상영. 지안 마리아 볼론테, 루 카스텔, 클라우스 킨스키 출연.
5. 흥미로운 복원작중의 하나는 엘리오 페트리의 잊혀진 문제작 '사적 소유는 더이상 절도가 아니다'. 자본주의라는 질병에 관한 그로테스크한 탐구작.
6. 로베르토 로셀리니의 '파이자'의 복원작을 포함, 이탈리아 현대영화를 이해할 수 있는 네오리얼리즘의 역사, 파솔리니의 아프리카, 베르톨루치가 말하는 베르톨루치, 안나 마냐니의 미국시절에 관한 다큐멘터리도 상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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