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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THEQUE DE M. HULOT
빅토르 에리세 회고전
“지난 60년 동안 세계는 크게 변했습니다. 영화는 더 이상 과거처럼 사회적 공간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이제 영화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제작되고 소비됩니다. 영화 이미지는 디지털화되어 텔레비전, 컴퓨터, 태블릿, 휴대전화 등 다양한 기기에서 방영됩니다. 점점 더 소비 개념에 근접한 유형의 수신을 선호합니다. 사용자와 시청자에 대해 그렇게 많이 이야기하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저는 그들을 존중할 수는 있겠지만, 그들의 취향이 제 작업의 기준은 아닙니다.“빅토르 에리세의 신작 를 보고 자연스럽게 을 떠올리고 있었다. 은 미스터리로 가득한 미완결된 작품이다. 미완성은 에리세 영화의 특징이기도 한데, 에리세는 자신이 만드는 영화에는 항상 만들지 못한 영화의 그림자가 있다고 말했다. 는 그런 미완의 프로젝..
영화일기
2024. 12. 10. 21:41